[ 매일신문 참고 ]


신재생에너지 AI기반 전문기업 에이펙스인텍(주)이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12개 정부부처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각 산업별로 혁신성 및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정책 금융기관·벤쳐캐피털의 투자 유치 등 금융 지원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각 산업 분야별로 이해도가 높은 정부부처에서 자체 심사를 통해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 1천 곳을 선정한다.

1997년에 설립된 에이펙스인텍은 신재생에너지를 주도하는 조명회사로 신재생에너지 AI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태양광 인버터, 에너지저장시스템(ESS), IoT 등의 전략 제품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고, 차별화된 특허와 인증 기반을 둔 정부 과제들도 수행하고 있다. 

에이펙스인텍는 앞서 '청년친화 강소기업(2022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2021년)', 글로벌IP스타기업(2022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G-PASS(2022년) 등으로 뽑힌 바 있다.

김권진 에이펙스인텍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기업의 잠재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및 탄소중립 과제와 관련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향후 독보적인 입지를 갖춘 에너지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